[건강 정원] 현미의 효능- 혈당 낮추는 데 최고!!- 이런 환자는 금물

 

 

 

 

현미의 효능- 혈당 낮추는 데 최고!!

 

현미가 좋다는 건 모두 잘 아실 겁니다. 그러나 내게 맞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남들에게는 다 좋다고 하는 잡곡도 나에게 맞지 않는다면 안 좋은 것입니다. 건강의 기준은 식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가? 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미의 효능은 무엇이며,  현미를 먹어도 되는 사람과 먹으며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현미는 쌀의 겉껍질과 쌀눈을 제거하지 않은 곡류입니다. 흰쌀에 비해 영양가가 높으며, 건강에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현미

 

1. 현미의 효능

* 항산화 효과: 현미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당 조절 효과: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식이섬유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심장 건강: 현미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암 예방: 현미에는 항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암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변비 예방: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현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현미, 이런 환자는 금물

 

현미는 영양가가 풍부한 곡류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현미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환자: 현미는 흔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 중 하나입니다. 현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현미를 섭취하면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현미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는 물질이니 고요오드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현미를 섭취하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이 더욱 방해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위장 질환: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장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궤양, 위염, 장염 등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현미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임산부: 현미는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임산부는 하루에 현미 2/1컵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를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여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신장 질환: 현미는 흰 쌀에 비해 인 함량이 4배나 높고, 검은콩은 칼륨의 함량이 쌀밥에 비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인산혈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이 나쁘면 잘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잡곡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정맥 환자: 고칼륨 혈증이 유발되어 부정맥이 발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심장 마비 까지 이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칼륨은 체소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 간기능  저하: 간에 좋다고 하는 생약제나 한약재는 간 수치를 갑자기 급격히 높일 수가 있기 때문에 잡곡을 드실 때는 꼭 전문의에게 상담해 보세요.

 

* 통풍 환자: 잡곡 중에 요산을 많이 생성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미, 두릅, 키위, 자몽, 콩나물, 두부 등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풍 환자에게는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현미를 섭취하기 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잡곡밥 맛있게 짓는 법

건강하려면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지어서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잡곡밥을 먹으면 안 좋은 분들도 따로 있습니다.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잡곡밥을 드시는 것이 더 안 좋으신 분들은 백미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은 소화가 잘 되도록 밥을 지어야 하고 잘 퍼지지 않기 때문에 밥을 하기 전에 물에 2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곡밥은 한 번에 불리시기보다는 특성에 따라서 따로따로 불려서 한꺼번에 섞어서 밥을 지으실 때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소금 약간과 MCT오일을 2스푼 넣으시고 밥을 지으시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찹쌀도 약간 넣으시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잡곡밥을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잡곡의 비율을 높게 잡지 마시고 맵쌀의 비율을 9:잡곡 1 정도로 작게 잡으셔서 점진적으로 잡곡의 비율을 높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의 한 번씩은 넣으셨던 잡곡을 교대로 밥을 지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이처럼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의 기준은 음식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맞는 음식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그것을 알려면 상담을 통하여 채질 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통합자연치유협회

세종자연의학연구소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