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브란스 병원 공동연구-나트륨
얼마 전 세브란스 병원 공동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에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이 연구는 의학계에 굉장히 획기적이고 관심 있는 주제였다.
이 연구는 무려 10년간이나 추적 관찰했다는 것이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는 것이다. 참여한 인원은 14만 350명 굉장히 많은 사람이 참여한 것이 놀라울 뿐이다.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g이지만, 이번 조사에서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5g이었다고 한다. 칼륨은 많이 먹은 그룹이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훨씬 사망률이 낮게 나왔다고 한다.
전체 사망률이 21%나 낮게 나왔고,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은 무려 32%나 낮게 나왔다
2. 소금 안 먹으면 죽는다 - '팩트'
나트륨을 많이 먹었을 때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과는 연관성이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이 칼륨 섭취가 부족했을 때는 이 사망률과의 연간성은 매우 컸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마크로 대량 미네랄이 된다.
소금에 있는 나트륨은 안 먹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3. 싱겁게 먹어야 한다 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고 잘못 믿어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트륨이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많이 먹으면 안 되고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된다고 우리는 예전부터 오랜 시간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들어 알고 있고, 일반 상식처럼 짜게 먹지 않으려 애쓰고 실천해 왔다.
. 그러나 한국 사람 칼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나트륨을 많이 먹어서 사망한 게 아니라, 평소에 칼륨 섭취가 부족해서 사망한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는 걸 생각해 볼 수 있다.
싱겁게 먹는 것이 내 입맛에 맞고 건강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겠지만, 현재 고혈압이 있거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또 비만이 있다면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조금도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4. 부패를 막는 것은 소금이다.
옛날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을 생각해 보자.
조상들은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소금을 뿌려 염장했다.
생선류, 젓갈류, 김치, 해산물, 육류 등등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은 부패를 막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나트륨이 사망 원인이고 고혈압의 원인이라면 옛 그 시절에 사망자가 많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때는 고혈압이 많지 않았다. 고혈압이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잘 먹어서 비만이 생긴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없었다.
비만은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했기 때문이다.
5. 심혈관계 질환 원인은 소금이 아니다.
혈압을 올리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나트륨 즉 소금이 아니라는 것이다.
짜게 먹는 것은 고혈압과 관련이 없고 심혈관계 사망률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소금은 생체 시스템이 유지되는 데 충분히 공급돼야 하는 필수 미네랄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칼륨이 혈압 조절에 중요한 관건이 되니까 평소에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하고, 또 칼륨이 많은 채소류를 찾아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6.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은 탄수화물이다.
혈관을 굳게 하고 좁아지게 하는 원인은 소금이 아니라 탄수화물이었다.
그러하기에 칼륨이 많이 든 채소류 또는 과일에 소금 뿌려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음식에서 충분한 영양섭취가 안된다면 칼륨이 든 영양제와 마그네슘도 함께 섭취하면 좋다.
결론은
지금까지 "짜게 먹지 마라 혈압 올라간다.
짜게 먹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수 있다"라고 알고 있었고, 그것이 학습되어 싱겁게 먹으려 애쓰고 실천해 왔다. 그렇게 실천해 왔지만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 등 심혈관 환자는 늘어나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니 우리는 누굴 원망해야 하는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건 확실하다.
"내가 먹는 것이 나다"
통합 자연치유 협회
세종 자연의학 연구소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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